유학디자인 컨설팅 받은 학생들이 캐나다 명문대 입학 시 장학금을 잘 받는 이유
등록일 25-06-1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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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과 상담하다 보면 저에게 이런 말씀을 간혹 하십니다.
-원장님 컨설팅 받는 학생 중에 장학금 받은 학생이 많던데 그 비결은 무엇인가요?
동시에 우리 애도 나중에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학디자인 컨설팅이 단기간에 불가능한 이유는 적어도 9학년, 10학년부터 몇 년간 다양한 이력을 쌓아 최적화된 합격자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1차로 자신이 원하는 학교와 프로그램에 입학시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이왕 입학하는 거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장학금의 정확한 기준을 알 수 없습니다. 오랜 입시 경험과 장학금 받은 학생들의 공통점을 통해 유추해 보는데, 유학디자인의 컨설팅 전략이 비교적 잘 먹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나 생각해 볼 뿐입니다.
최근 5년만 거슬러 올라가도 토론토대학 컴퓨터사이언스에 20만불(한화 약 2억원)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있었고, 엔지니어링, 비즈니스 계열 등 토론토대학의 인기 프로그램에서 많은 유학디자인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학생 대부분은 사실 성적에만 많이 집중합니다. 물론 성적 퍼센테이지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지만, 입학사정관 입장에서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토론토대학의 예를 들자면 입학사정관 관점에서 볼 때 대부분 최고 성적을 보유한 학생들이 모여드는데, 이중에 어떤 학생에게 장학금을 줄까요.
성적도 성적이지만, 이 학생이 토론토대학을 통해 이 사회의 귀한 재원으로 성장 후, 우리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할 수 있는 학생인지 판단할 것입니다.
즉 비슷한 성적 이외에도 이 학생만의 차별화된 점이 있는지,
Contest 에서 받은 상이 많다든지,
학교에서 핵심 리더로서 리더십을 보여준 학생인지,
AP나 IB 같은 더 높은 레벨에 오르기 위한 도전을 한 학생인지,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고 이겨낸 스토리가 있는 학생인지,
공부 외적인 다른 것에도 특출난 재능과 노력한 흔적이 있는지 다방면에서 살펴볼 것입니다.
즉, 완전히 퍼펙트한 성적으로 비슷한 지원자를 압도할 만큼의 성적이 아니라면(이것이 꼭 기준이 될 순 없지만) 나만의 특별한 무엇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이것은 단기간에 만들기 어렵습니다.
학생의 특장점을 파악한 후, 학생이 어떤 진로를 선택하고, 그에 맞는 발렌티어나 도전할 꺼리를 하나하나 찾아주어 Resume 의 한줄 한줄을 도전하며 만들도록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의대 진학이나 의학 관련 분야로 가려는 학생에게 병원 코업을 권하기도 하는데,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기 위해 저희는 예상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고, 병원 관계자 입장에서 원하는 인재가 무엇일지 시뮬리이션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유학디자인과 학생이 이런 노력들을 하나하나 더해감으로써 결국 대학이 원하고 꼭 유치하고 싶은, 차원이 다른 인재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