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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대학교 1학년 신입생들이 수강 신청 시 실수하면 안 되는 것들

등록일 25-01-2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35




최근 유학디자인은 너무나 바쁩니다.

입학허가서를 받은 1학년 신입생들의 수강 신청을 도와주고 있기 때문인데요. 태어나 대학이 처음인지라, 아니 UT가 처음인지라, 대체 어떻게 수강신청을 해야 하는지 막막하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를 검색해 봐도, 구글링을 해봐도, 유튜브를 봐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릅니다. 자세히 정보가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해도 되는 건지 아닌지 도무지 헷갈리기만 합니다.

사실 많은 학생들이 어렵게 공부해 UT에 입학합니다. 하지만 이들 중 모두가 졸업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공 공부가 쉽지 않은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강 신청을 잘 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토론토 대학에서 수강 신청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을 큰 틀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부터 1학기가 시작됩니다. 9월에 스타트 하는 1학기 수강 신청을 곧 시작하는데요.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몇 학점을 들을 것인지 잘 판단해야 합니다.


 

보통 토론토대학교는 졸업하는 방법이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전공 스페셜리스트로 졸업할 것인지

복수 전공을 두 개 선택해 졸업할 것인지

전공 하나에 마이너 전공 2개를 패스해 졸업할 것인지

​자신이 어떤 방법으로 졸업할 것인지

먼저 큰 그림을 그려놓고 수강신청을 해야 합니다.

 

보통 한 학기에 3 크레딧을 쌓아야 Full time (학생비자 유지 조건에 충족) 할 수 있는데, 어떤 학생들은 의욕이 넘치는 나머지 5 크레딧, 심지어 6 학점에 무모하게 도전(?)합니다. 1학년에서 2학년으로 올라갈 때, 보통 토론토 대학의 어려운 전공의 경우 40-50%가 대열에서 이탈합니다. 즉,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Fail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자신의 공부 스케줄을 가능한 수준에서 잡아야 하는데, 일단 무조건 신청하고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의 전공 카테고리 범주를 벗어나 쓸데없는 지적 호기심(?)이 발동한 나머지 일단 클릭하고 보는데요. 1학년 때 3-4 크레딧 이상 시도하는 것은 조금은 무모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UT에서 높은 학점을 따는 것은 모두 다 알다시피 악명 높은 일입니다. 일단 교수들이 학점을 잘 주지도 않고, GPA3.0 이상의 학점을 받기 위해서는 매주 발생하는 퀴즈, 리포트, 중간 기말시험을 잘 치러야 합니다. 그냥 수업에 참관(?)하다 시피 참여하는 것으로는 학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날그날 공부한 것들을 그날 소화하지 않으면 진도를 나갈 수도 없고, 퀴즈도 소화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런 과목을 1학년이 4과목 이상 앞뒤 없이 진행한다면 가능할까요.

내 전공의 큰 카테고리 안에서 공부해야 할 과목을 정해야 하고, 2학년부터 시작되는 본격 전공 과목을 잘 마치기 위해 필요한 과목을 수강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1학년 때 실패하는 또다른 이유는, 그 수업이 어떤 수업인지 잘 모르고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저야 토론토대학교를 졸업했고, 또 현재도 유학디자인 제자들이 100명 이상 학교에 재학 중이니 여러 경로를 통해 어떤 수업을 선택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지만, 이제 막 공부하는 학생들은 앞뒤 없이(?) 직진하는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년 수강 신청 때마다 유학디자인에서 컨설팅을 받는 학생들은 실시간 전쟁을 치릅니다.

 




원장님, 이 과목 들어도 돼요?

원장님, 지금 신청하려는 과목이 등록이 안되요, waiting list예요~

원장님, 이 셋 중에 어떤 과목이 수월할까요?

분명 선택해야 할 과목, 피해야 할 과목들을 미리 선정해 알려주었는데도 막상 수강 신청이 시작되면 혼돈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전세계에 포진해 있는 토론토대학교 예비 학생들의 빠른 클릭에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2학년 본격 전공 공부가 시작되려면, 전공의 같은 범주 안에 있는 대체 과목을 빠르게 선택해야 하기도 하고, 또 어느 시기가 되면 벌점 없이 드랍할 수도 있기 때문에 우선 선점해야 할 과목들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큰 틀의 계획이 없이 그저 만만해 보이는 것들(?)을 클릭하다 큰 낭패를 겪게 되는데, 이 경우 자신에게 돌아올 피해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실제 유학디자인 제자들 중에도 분명 과목 컨설팅을 끝내주었는데, 자기 마음대로 하다가 수습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직면한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전교 1,2등 하던 아이들이 대학 공부를 만만하게 생각한 나머지 과목을 잘못 선택한 것인데, UT 엔지니어링 수업을 듣던 2학년 때 두 과목이나 페일 당해 졸업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치달은 것입니다.
 

​​

2점대 초반까지 떨어진 학점을 현실적으로 복구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결국 다른 방법으로 진로를 바꾸었는데요. 이처럼 학생의 현실적 수준을 고려하지 않는 수강신청은 백전백패할 수박에 없습니다.

특히나 편입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1학년 때 기본적으로 성적을 잘 만들어놓아야 합니다. 한국의 대학교는 1학년이 쉬어가는(?) 기간일 줄 모르겠지만, UT는 1학년 때부터 전력질주하지 않을 경우, 2학년 수업을 들을 수도 없습니다.
 

​또한 매학기 3크레딧 이상 계속 유지하지 못할 경우, 인터내셔널 학생의 경우 후에 PGWP가 발급되지 않아 캐나다에 머물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수강신청은 그냥 학점 잘 맞는 정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몇 번 이야기했지만, 저또한 캐나다의 꽤 이름 있는 명문 사립을 나온 후, 공부만큼은 자신 있었습니다. 하지만 토론토대학교에 입학한 후, 첫 에세이 점수를 받았을 때 말문이 막혔습니다. 9학년부터 12학년 내내 에세이 점수는 95% 이상을 유지했었는데 C- 점수를 받고 충격받아 교수님께 면담 신청을 했습니다. 교수님의 디테일한 설명을 듣고 난 후 저는 조금도 반박할 내용이 없었습니다.




토론토대학교의 수업 또한 그 양과 질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250페이지 분량의 책자 한 권을 세 시간 강의에 끝내버립니다. 아무리 빠르게 메모를 해도, 녹음 후 다시 풀어봐도 도저히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조차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12학년 95% 수준의 점수를 받아 입학한 친구들 모두 멘붕에 빠진 것입니다.

학생을 조금도 배려하지(?) 않고, 교수는 자신이 원하는 진도를 빼나갑니다. 게다가 다음주까지 퀴즈, 다음주까지 레포트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해조차 안 되는 수업을 듣고 이런 작업을 수행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유티 학생들은 특히 1학년 때부터 도서관에서 살 수밖에 없습니다. 낭만 따위라고는 전혀 없습니다. 눈뜨고 난 후 학교 가고, 대충 허겁지겁 배를 떼운 후 도서관에서 내 몸이 완전히 처질 때까지 집중해야 합니다.


 

그런데 수강 신청을 잘 못했다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수강신청했다면,

객기(?)로 뭐 해보지 이까짓껏! 했다가

낭패 보게 된다면 결국 그 손해는 자기가 모두 안을 수밖에 없습니다.

​UT의 수준이 이 정도인데, 1학년 1학기 시작하자마자 5과목, 6과목을 진행한다는 것이 정말 가능한 일일까요, 쉬운 일일까요.



유학디자인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학생들을 1천명 넘게 컨설팅해 왔습니다. 9학년부터 12학년의 아이들도 많지만, 이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해서도 유학디자인의 진로진학 컨설팅을 받는 이유는, 한 번의 실수가 ‘실수’로만 끝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잠 안 자고 열심히 공부해 유티에 입학했지만, 입학으로 끝날 일이 아닙니다. 한국 상황으로 정리해 말하면 고3 수능 3개월 전의 긴장감이 대학교 1학년때부터 시작해 4년 내내 이어진다 보시면 됩니다.


 

유학디자인은 토론토대학교 학생들이 수강신청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캐나다 현지 학생의 편입 또한 컨설팅합니다. 캐나다 유학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카카오톡 링크로 상담 신청해 주세요. 단, 유학 관련된 상담만 진행하며, 개인 맞춤형 정보로 컨설팅성 상담이 진해될 경우에는 유로로 진행됨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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